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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방통위원장 내정' 이동관 "일방 가해 아냐" / YTN

2023-06-09 12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장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특보, 아들 학폭 논란이 지금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 본인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방적인 가해가 아니다라고 정면돌파에 나섰는데요. 장예찬 최고위원님, 일단 이게 어떤 의혹인지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은데 2011년도에 불거진 학폭 의혹인가요?

[장예찬]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게 2015년도에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제기가 되었던 것 같고요. 그 당시에 고발도 되었지만 2016년도에 고발 건에 대해서는 다 혐의없음, 무혐의 처분으로 법적으로는 마무리가 된 사안인데 다시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유력하다는 뉴스가 나오니까 그 당시 사안들을 가지고 민주당이 또 비판을 하고 있죠. 저는 이동관 특보 측에서 해명을 낸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재반박을 하려거든 좀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와야 된다.

지금 진술서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동관 특보 측의 해명을 보면 이게 그 당시 피해 사실을 진술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그냥 떠도는 소문을 다 망라해서 적으라고 했다. 그래서 그걸 적은 학생도 이거 사실이 아니다라고 나중에 주장했다라는 부분들이 그 해명에 담겨 있거든요.

만에 하나 내정이 되고 지명이 되어서 청문회 정국이 열린다면 민주당이 제기하는 의혹의 근거들이 있을 것이고, 해명의 근거들이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진짜 팩트인지 청문회나 검증 과정에서 국민들 앞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잘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지금 제2의 정순신 사태라면서 공세를 퍼붓고 있는 상황이고요. 진술서 내용까지 공개를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학폭왕의 끝판왕이었다, 이렇게 주장하기도 했는데 지금 내용을 보면 300번 이상 책상에 머리를 부딪치게 하면서 폭력을 가했다. 꽤 구체적인 진술 내용이 담겨 있거든요. 그만큼 파급력이 크다고 민주당은 판단하고 있는 거겠죠?

[김상일]
아무래도 그렇겠죠. 왜냐하면 지금 양쪽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그런데 우리가 일반 국민 시각에서 보면 권력자는 그 힘을 가지고 어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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